[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 ‘2024년 중구드림스타트 부산문화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한 해변열차를 탑승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쳐 참여한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탐방 떠나는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오늘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가족 간에 정서적 교감과 유대감을 형성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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