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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봄 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철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16일부터 17일에는 이마트 연수점,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고객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산지 직송 트럭행사’도 진행한다.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봄 나물을 활용한 델리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출시

풀무원식품은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이슬처럼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로 깔끔한 맛을 구현한 식물성 만두 제품이다.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가득 채웠다.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으로 선보인다.

▶해태, 아시아 대표 감자칩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 출시!

해태제과는 생감자칩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다. 해태가 짠맛 감자칩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집중한 것은 바로 건강하게 맛있는 짭짤함이다.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으로 다른 짠맛을 구현했다.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들어 2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고, 일교차가 커 가장 단단하고 순도가 높은 결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금이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갤러리아, 화이트데이 맞아 '서울팝콘' 팝업스토어 운영

화이트데이를 맞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서울팝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팝콘은 압구정 유명 술집 ‘서울살롱’의 팝콘 브랜드로 인플루언서 이희철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케틀콘(솥에서 열로 튀겨낸 팝콘을 뜻함)’인 서울팝콘은 칼로리가 낮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콘소메맛과 함께 이번 팝업에선 김부각 맛, 트러플 짜장 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센스 브랜드 ‘살롱드 서울’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LF ‘레오나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리뉴얼

생활문화기업 LF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오나드(LEONARD)’를 앞세워 올 한해 ‘하이엔드 럭셔리 패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LF가 2009년 국내에 론칭한 레오나드는 1958년 설립돼 지난 65년간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사랑을 받아 온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은 국내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시그니처 매장으로 3층 수입 부티크 조닝에 위치해 있다. 레오나드는 브랜드의 아카이브와 히스토리를 우아하게 재해석한 새로운 컨셉의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 다른 매장까지 리뉴얼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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