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캐릭터 ‘코토리(응원단)’를 업데이트했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코토리(응원단)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엔지니어부’ 소속 스트라이커이며 ’EX 스킬’ 사용 시 부채꼴 범위 내 적에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가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59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또 오는 21일부터 ‘하루나(체육복)’를 모집할 수 있다. ‘게헨나 학원’의 ‘미식연구회’ 소속 진동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EX 스킬 구사 시 원형 범위 내 아군 4인을 지정한 위치로 이동 후 치유력에 비례해 회복시킨다.

이와 함께 ‘키보토스’에서 진행되는 대운동회 ‘황륜대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 ‘On Your Mark @ MILLENIUM’과 ‘Get Set, GO!’를 순차 복각하며 각 이벤트 스토리의 첫 번째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히비키(응원단)’, ‘하스미(체육복)’를 선물한다.

이 외 21일 오전 10시 59분까지 ‘노아’ 및 ‘우타하(응원단)’ 모집을, 다음달 2일 오전 10시 59분까지 ‘유우카(체육복)’, ‘마리(체육복)’ 모집을 각각 복각한다.

넥슨은 이벤트 페이지 ‘황륜대제 중계 사이트’를 오픈했다. 또 다음달 1일까지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서 각 종목별 선수에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면 종목별로 ‘청휘석’ 20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선수 소개 및 인터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미니게임 2종도 선보인다. 먼저 ‘키보토스식 트레이닝’은 ‘스미레’ 혹은 ‘시로코’를 조작해 전진하는 게임으로 에너지 드링크 획득량에 따라 더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오는 20일부터는 ‘속공! 키보토스 배구대회!’가 추가되며, ‘유우카’, ‘마리’, ‘하스미’ 등 각종 캐릭터를 조작해 배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