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대신증권은 자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대신 크레온 및 대신 사이보스에 ‘세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및 기타 소득(대여수수료, 상금 등)과 세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기능으로 최대 5년간의 소득과 세금을 조회할 수 있다.

금융소득은 종합과세, 분리과세, 비과세로 구분해 조회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양도 소득과 그에 따른 예상 세금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추후 금융소득의 계좌별 상세내역 및 원천징수 영수증을 모바일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금융소득과 예상세금을 미리 조회해 투자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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