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25일부터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유휴시설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구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주민 이용시설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키타카 꽃중년 영어회화교실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교실 △함께 만드는 에코라이프 등 14개이며, 작품 전시회, 재능기부 등 학습성과를 많은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시기는 센터별로 상이하며, 신청 및 문의는 동별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시설을 발굴 및 활용하여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고,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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