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티몬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티몬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TMON PLAY)'가 ‘리뉴얼 이후 일평균 거래액이 171%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3월 ‘쇼핑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방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상품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누적 시청자 수는 1000만 명 돌파를 목표할 정도로 성장했다.  

여행상품에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가장 높았다. 여행상품은 2023년 티몬플레이 전체 거래액에서 17.5%의 비중을 차지했고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구매력 높은 3040세대는 전체 시청자의 52%로 조사됐다. 40~44세 29%, 35~39세가 23% 비중을 보였다. 또한 여성 시청자가 77%로 나타났다. 프라임 타임은 오전 10~11시와 오후 8~9시 사이로 집계됐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눈부신 성장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 덕분"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화 및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티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