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컴투스가 14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슬레이어즈 TRY는 라이트노벨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천재 마도사 ‘리나 인버스’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여행을 다루고 있다.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업데이트 예고와 함께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솔레타, 히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통해 두 세계관의 만남을 그렸다.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이은재 PD가 등장해 업데이트 플랜을 소개하고 국가별 ‘크로니클’ 인플루언서들과 Q&A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규 대륙과 클래스, 소환수, 레이드 시스템, 길드 점령전 등의 개편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로벌 1주년과 관련된 업데이트 소식을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브랜드사이트도 열었다. 해당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입력하면 메일을 통해 특별 쿠폰 코드와 업데이트 소식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슬레이어즈 TRY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한 글로벌 1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5월 2일까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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