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1.

[위클리오늘=정호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오늘(15일) 야권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을 방문한다. 한 위원장 광주 방문은 비대위원장 취임 직후인 1월 5.18 묘역 참배 후 2개월 만이다.

15일 오전엔 순천을 찾아 소상공인 등과 간담회를 하고 오후엔 광주 충장로에서 거리 유세를 벌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PK의 민심을 잡기 위해 부산-울산 지역에서 지지호소에 나선다. 오전에 울산 시장을 돌며 상인 등을 만나고, 오후엔 부산 기장군 등에서 유세할 예정인데, 이 대표 부산 방문은 1월 흉기 피습 이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부산엑스포 무산과 가덕도 신공항 등 지역 현안을 부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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