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조성 인연…500만원 전달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15일 ㈜대성파인텍(대표 김병준)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성파인텍이 지난 2020년 큰들마을 조성 당시 공사에 참여한 인연으로 진행됐으며 큰들마을 5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준 대표는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큰들마을 대표는 “큰들마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파인텍은 1988년도에 설립됐다.
국내 최고의 FINE BLANKING 프레스 금형 기술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완성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윤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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