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6주년을 맞아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15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M은 오는 20일까지 6일간 매일 특별 아이템을 게임 내 우편으로 지급한다. 또 게임 속에서 프론테라 불꽃축제를 열고 연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축하 게시글을 올리는 모든 유저에 참여 보상을 증정하고 100명 이상 참여 시 직업 S급 룬 2개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자신만의 놀라운 기록이나 따듯한 추억을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면 참여자 모두에 보상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 지난 2월까지 출시된 아이템 중 원하는 1호기 또는 연 의상 1개를 선물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서버, 닉네임, 캐릭터 아이디를 남기면 참여 유저 전원에 모라 주화 100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9명에 3월 한정 특전 등 아이템도 선물한다.

그라비티는 유저들과 함께 만든 라그나로크M 속 다양하고 흥미로운 6년간의 히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동안 생성된 캐릭터는 287만2908개로 연간 평균 47만개가 탄생했으며 결혼 시스템으로 맺어진 커플 수는 2431쌍으로 집계됐다.

길드는 2만5635개 생성됐으며 유저들이 가장 많이 도전한 던전은 카드 던전 정예 난이도 XII로 6만3556회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아이템은 파리의 날개 3761만4741번,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한 아이템으로는 선물 포장지가 4685만5242번을 기록했으며 6년 동안 200조에 달하는 제니가 사용됐다.

라그나로크M 배상우 PM은 “6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