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오늘(18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월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이 단지는 앞서 실시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653가구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총 776건이 접수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쾌적한 주거여건, 대단지의 상징성과 주거편의성을 바탕으로 계약이 조기에 완료될 것이라는 평이다.

단지는 최근 도입된 스트레스 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지난달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4% 줄어들지만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이전에 모집공고 승인을 마쳐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제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청약 전후로 많은 수요자들이 문의를 보내 주고 계신다"며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정당계약 첫날인 계약자에 한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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