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박종성 기자] 국내 최고 개그맨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이 양양에서 펼쳐진다.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 문화기획공연·1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공연을 3월 29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11년부터 다양한 코너를 기획하여 전국적으로 30만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개그, 마술,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꾸며지진다.

개그맨 김시우가 진행을 맡고 윤형빈, 김지호, 신윤승, 조수연과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5명)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이 관람가능하며, 좌석 예매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히, 공연 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별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병 양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양문화재단에서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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