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번째부터) BNK경남은행 박두희 상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사진=BNK경남은행
▲ (왼쪽 세번째부터) BNK경남은행 박두희 상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사진=BNK경남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은 ‘책 읽으면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들이 경제서적 독서 및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 발족식’을 갖고 오는 8월까지 자립준비청년을 2팀으로 나눠 각각 6회씩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아동들과 경제서적에 나온 내용을 토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터득해 사회에 잘 진출했으면 한다”며 “향후 독서 자조모임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추가 모집, 기간 연장, 모임 확대 등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은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독서 자조모임 금융교육이 자립청년들뿐만 아니라 사회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융교육 전문가로부터 금융지식을 잘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