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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자사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베가스 슬롯’이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소셜 슬롯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더블유게임즈)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사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베가스 슬롯’이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소셜 슬롯 게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2022년 3월 11일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전 세계 모바일 소셜 슬롯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더블다운카지노는 매출 상위 10개 모바일 소셜 슬롯 게임 중에서 유저로부터 가장 많은 평점을 받았고 평균 평점은 4.52로 평균치를 웃돌았다.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은 지난해 12월 사상 최대 월 매출액인 5억4000만달러(약 7200억원)를 기록했다. 이후 올 1월과 2월에는 각각 역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월매출이 발생했다. 매출 중 52.1%가 슬롯 장르 게임, 18.7%는 코인 약탈 게임에서 비롯됐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소셜카지노 부문에서 직전 분기 대비 6.8% 매출 성장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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