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전시회 ‘봄봄봄’ 포스터(사진= KT&G)
▲회화 전시회 ‘봄봄봄’ 포스터(사진= KT&G)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KT&G는 회화 전시회 ‘봄봄봄(Bom Bom Bom)’을 상상마당 춘천 내 상상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의 절정에 이른 숲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임영주 작가의 회화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물과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춘천시 어린이회관과 강원 체육회관을 예술과 함께 머무는 ‘아트스테이(Art+Stay)' 콘셉트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갤러리 외에도 카페, 라이브스튜디오, 공연장, 객실 등을 갖추고 있는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관람객분들이 다양한 봄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상상마당 춘천에서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의암호의 봄 풍경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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