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정찬욱 대표이사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진=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 정찬욱 대표이사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사진=요진건설산업)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시행 중이다.

21일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이번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는 정창욱 건설부분 대표이사 취임 후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양생 강도 확인 후 해체 여부 ▲철근 조립 및 합벽지지대 해체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건설기계작업구간 구획 정리 및 자재 인양 시 줄걸이 등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등이다.

정 대표이사는 "안전은 누군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이념 아래 현장 구성원의 사고방석을 변화시키고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4년 한해 중대재해 ZERO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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