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불국사농협하나로점에서 '파리바게뜨 베이킹 콘테스트'의 대상 수상자 이윤정 제빵사가 본인이 개발한 '찰깨유과도넛'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리바게뜨)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불국사농협하나로점에서 '파리바게뜨 베이킹 콘테스트'의 대상 수상자 이윤정 제빵사가 본인이 개발한 '찰깨유과도넛'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리바게뜨)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파리바게뜨는 가맹점에 근무하는 제빵사를 대상으로 개최된 ‘베이킹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제품 아이디어를 채택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이킹 콘테스트는 제빵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베이커리 콘테스트에는 총 63명의 제빵사가 참여했으며 제품 콘셉트, 아이디어, 상품성, 맛, 구매 의향 등 5가지의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들 수상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개의 출품작을 제품화하여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경주에서 근무하는 이윤정 제빵사가 출품해 대상을 받은 ‘찰깨유과도넛’은 찰깨반죽 속에 호두분태와 백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겉에 쌀튀밥을 붙여 전통한식 디저트인 유과를 연상케 하는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이외 다른 수상 제품들도 검토를 거쳐 추가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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