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22일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22일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사진=NH농협카드)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NH농협카드가 임직원들의 보안인식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24년 개인(신용)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NH농협카드 5개 부서의 전 팀장 및 업무 선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업 전문 변호사인 김동일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ITㆍ금융정보보호단, ITㆍ핀테크전략국에서 재직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금융 IT 및 정보보호 규제 분야에 대한 법률자문 활동하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가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 개관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2024) △제재사례 분석 및 참고사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요 업무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주체의 적극적인 권리 강화, 모든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해 ‘동일행위-동일규제’원칙 적용, 신용정보법 위반 시 주요 제재 사례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위반 시 강화된 벌칙에 대한 설명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신뢰받는 NH농협카드를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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