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박종성 기자]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횡성 관내 노인대학의 어르신 630명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36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보건교육’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과 지역사회 내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횡성군보건소는 8개월 동안 ▲구강건강 관리 ▲비만 예방·관리(운동 & 영양) ▲금연·절주 ▲온열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 ▲감염병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횡성군보건소는 다양한 보건교육 마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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