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지지호소"

▲손수경 대중민주당 대표와 비레대표 후보들이 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세 번째 나흥덕후보, 네 번째 손수경 대표)/위클리오늘 
▲손수경 대중민주당 대표와 비레대표 후보들이 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세 번째 나흥덕후보, 네 번째 손수경 대표)/위클리오늘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등이 참여한 비례정당인 대중민주당이 25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 후보 5명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중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면서 창당했다"며 제22대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나흥덕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임동주 전 인천시의원, 이경희 한국공동체 본부 전남본부장, 최인백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정남희 생활과학 지식센터 이사장이다.

손수경 대중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농민.노동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 정당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 재정을 확보해 신용보증재단과 노란우산 등에 정책자금 지원을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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