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3요소 등 우수성 인정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산청군)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액비부분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호)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협이 주최한 ‘2023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함양산청축협이 전국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액비 품질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양산청축협은 축분퇴비유통센터의 미생물 발효액비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살포 및 경운서비스까지 제공해 경종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분퇴비유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퇴비는 1등급 가축분 퇴비로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 교반부숙 발효공법을 거친다.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이상 공정 운영해 유해 병원균, 종자, 해충 등을 사멸한 안전하고 깨끗한 1등급 가축분 퇴비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