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유망창업·유망서비스·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다.

농협은행은 7억원의 보증료를 재원금으로 출연해 총 500억원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고객부담 보증료를 전액 지원(최대 2년)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성장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 상태에 빠지지 않게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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