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리뉴얼(사진=아모레퍼시픽)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리뉴얼(사진=아모레퍼시픽)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블랙 쿠션'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헤라 블랙 쿠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명 역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변경해 한 단계 진화한 블랙 쿠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뉴얼 작업은 그간 축적된 방대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연구와 고객 검증을 거쳐 진행됐다. 기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초밀착 커버'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텁텁함 없이 매끄러운 '소프트 새틴' 피부 구현을 위해 대폭 향상된 기술력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재품은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과 피부 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총 9가지의 컬러 쉐이드로 선보이며 맑고 순도 높은 색소를 적용해 본연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민을 반영해 재활용 용이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외용기 하단에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50% 적용했다. 

한편 헤라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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