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무선초등학교에 개관된 교원 에듀테크 교실 7호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
▲여수 무선초등학교에 개관된 교원 에듀테크 교실 7호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교원그룹은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올해 전국 7개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2021년부터 IT 인프라 및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선정해 교실 리모델링과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에듀테크 교실은 경남 밀양에 위치한 밀성초등학교(6호)와 전남 여수의 무선초등학교(7호)에 마련했다. 교원그룹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 교육에 적합한 교실로 탈바꿈하고 에듀테크 교육에 필요한 교원 아이캔두 코딩 상품 및 전집,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 교실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에듀테크 교실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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