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점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있어 부산진구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건설현장, 철거․해체공사장. 산사태위험지역 및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놀이시설을 포함 80개소를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안전점검을 안내할 예정이며 안전점검표는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및 안전관련 법ㆍ제도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 및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