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체계 구축·안내판 정비
산청 방문의 해 추진 시너지

▲산청군청 전경(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청 전경(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내표지 유형별 디자인, 설계도면, 설치위치 등 전문 컨설팅사의 기본설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1차 사업으로 추진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남사예담촌 관광안내표지 컨설팅과 연계해 산청군 종합관광안내지도의 새로운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관광안내판의 위치설정을 위한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안내판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안내체계 구축 및 안내판 정비가 산청 방문의 해추진과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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