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사진=아모레퍼시픽)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사진=아모레퍼시픽)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