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이 27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하 유리'와 '레로 로'를 추가하고 성장 콘텐츠 '레볼루션'을 업데이트했다.

하 유리는 SSR+등급 녹 속성 암살자로 검은 사월을 하사 받기 전 선별인원 시절의 모습이다. 적군 타겟 공격과 연속 공격 스킬을 보유해 순간적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레로 로 역시 선별인원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 탑을 오르던 시절의 레로 로는 성격 차이로 하 유리와 갈등을 겪었으나 점차 그녀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인물이다. 선별인원 시절의 레로 로는 녹 속성으로 아군의 마법 관통률을 버프해주는 근접 서포터 역할을 한다.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조각을 활용해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등 캐릭터를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 콘텐츠다. 원작에서 '밥솥'이라고 부르는 신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수련 '레볼루션'을 모티브로 했다.

또 신규 시동 무기 2종 '압그룬트', '이데아'를 추가했다. 시동 무기는 인격을 지닌 특별한 무기로 이번 시동무기는 은신 중 체력회복, 치명타 대미지 강화와 에너지 회복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헬, 퀀트, 엔도르시, 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의상 '프레피룩'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선별인원 시절의 하 유리와 레로 로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이벤트 '꽃피운 봄과 스카프-네가 찾아온 계절 Part1'을 선보인다. 다음달 11일까지 플레이해볼 수 있다. 스토리 이벤트를 즐기면 'SSR 선별인원 레로 로', '고급 숫돌'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SSR 선별인원 레로 로' 핫딜 소환 티켓 40장, ‘부유석 총 3000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데일리 미션을 완료하면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1950개', '일반 소환 티켓 30장', '광고 제거 혜택 3일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만우절을 기념한 ‘믿을 수 없는 문’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번 믿을 수 없는 문은 밤, 쿤, 라크를 시험했던 유한성의 문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로 열쇠를 사용해 수상한 문을 열어 라운드 달성에 따라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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