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성 확보, 시민 편의 증진, 정확한 시각

GOS 세계 시각 신호를 수신하는 가로 4m, 세로 1.2m 대형 시계 (원내) (사진/장지수 기자)
GOS 세계 시각 신호를 수신하는 가로 4m, 세로 1.2m 대형 시계 (원내)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위클리오늘=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가 의회 청사 정면 외벽에 GPS 신호를 수신하는 대형 LED 시계를 설치해 27일 공개했다.

이번 시계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정확한 시각 개념 인식을 목적으로 가로 4m, 세로 1.2m 시내 외벽 시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특히 GPS 세계 시각 신호를 자동으로 수신해 시각 오차가 없는 데다 밝기와 시인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면서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의회 설명이다.

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현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기능과 함께 영천시의회 랜드마크로서 기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일이라면 작은 것 하나라도 세심히 챙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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