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도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영도구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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