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ly of the Valley, acrylic on canvas, 49.9x72.7cm, 2024 ⓒ Kim Bo-mi
The Lily of the Valley, acrylic on canvas, 49.9x72.7cm, 2024 ⓒ Kim Bo-mi

[위클리오늘=감미사 기자]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예술축제를 열어온 ‘아트락페스티벌’이 5번째 무대를 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4월3일~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촉망받는 국내 청년 작가 90명의 작품 약 900여 점이 무대에 오른다.

VIP 오프닝 행사는 4월6일(토) 오후 4시에 열린다. 이 자리는 에코락(樂)갤러리의 경과 공유,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6일, 7일, 9일 11일 오후 4시에는 장현근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행사도 열린다.

작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에코락갤러리가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에코락갤러리는 앞서 미술품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미술품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하며 선진적 아트플랫폼을 선언하기도 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이미 작가 2521명을 비롯한 작품 3만8255점이 업로드됐으며 관련 앱을 통해 그동안 플랫폼에서 거래된 5915건의 미술품 거래가격을 마치 부동산 정보처럼 확인할 수 있다.

장현근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 대표는 “미술사의 거장은 작품을 소장하는 컬렉터와 페트런의 응원으로 탄생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향후 K-ART를 주도하며 향후 세계미술을 주도할 대한민국 청년 작가의 작품을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흥분된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과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앱 <미술품 거래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BC카드, YTN, 글로벌 영자뉴스 SayArt가 공식후원한다.

참가 작가는 강민수, 권마태, 김경민, 김대인, 김미성, 김민수, 김보미, 김보민, 김선옥, 김성결, 김수연, 김영희, 김유미, 김이슬, 김주희, 김지우, 김지윤(컬러버), 김효진, 꾸띄리에 홀리데이(신지혜), 노반, 단스, 라이언조, 로칸킴, 모스플라이, 박기훈, 박민규, 박서이, 박세연, 박재희, 박지우, 박한지, 빅터조, 서예원, 선미, 손모아, 송상원, 송영학, 신상철, 신창용, 심성희, 썬키(김선희), 아작, 안나영, 양승민, 양정수, 예진, 오종보, 원은희, 윤빈, 이경현, 이돈아, 이동구, 이동훈, 이명일, 이민진, 이병철, 이보윤, 이수현, 이승진, 이아람, 이정웅, 이태현, 이하진, 이학, 인동욱, 임수빈, 장영훈, 전병택, 정영모, 정우재, 정운식, 정일모, 정지윤, 정현희, 제니박, 제은숙, 조윤국, 조윤진, 종호, 지미한, 지비지(ZiBEZI), 채정완, 최서원, 최소리, 최재섭, 최주열, 하연주, 한동훈, 한해숙, 홍하트(정연홍) 등 향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들이다. [사진=세이아트 SayAr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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