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크래프톤이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신규 유닛 ‘도끼 집행자’를 출시했다.

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도끼 집행자는 인간 종족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캐슬 체력이 줄어드는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캐슬을 방어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도끼 집행자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인간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또 다음달 신규 시즌 ‘하룬 사막의 유적’과 함께 새로운 야수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 출시되는 ‘무희냥이’는 야수 종족 마법 타입 유닛으로 영웅이 주는 이로운 효과를 높여준다. 전투 시작 시 영웅의 액티브 스킬이 사용 대기 중일 경우, 해당 스킬의 웨이브 카운트를 감소시키는 특수 능력 ‘활력 충전’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능력은 1회만 발동되며 무희냥이 카드 합성 시 재충전된다.

무희냥이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무희냥이 미러전’은 다음달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시즈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4일 까지 열리는 ‘꽃구경 이벤트’에서는 '만개한 꽃' 또는 더비 모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꽃송이'를 소모해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보유한 꽃송이에 따라 전설 유닛 소환권, 신록의 숲 캐슬 스킨, 기적 소환권, 만능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숨겨진 미션이 제공되며 미션을 완수하면 보석, 종족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