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제로’ 출시 
▲팔도, ‘비락식혜 제로’ 출시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비락식혜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락식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제로 버전이다. 팔도는 설탕을 넣지 않고 기존 제품 맛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칼로리 제로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판매 채널 확장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평기 팔도 마케팅팀장은 “‘비락식혜 제로’는 전통과 트렌드라는 서로 다른 두 콘셉트를 조화롭게 녹여낸 제품”이라며 “30년간 사랑받아 온 전통 음료를 넘어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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