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이SKVIEW' 조감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대전에 대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다음달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 대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의 동문초를 비롯해 글꽃중, 동산고 등 13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했으며 KTX 서대전역도 인접했다.

이 밖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충남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YBM영어도서관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 20년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SK VIEW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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