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 대회’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 대회’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BNK경남은행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도내 만 65세 이상인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은 남녀 각각 20개 팀으로 나눠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가졌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남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까지 수상했다.

격려사에서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건강 증진 도모 차원에서 게이트볼 대회 등 스포츠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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