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9일 전국 광역, 기초 담당 공무원 500여명 포항시에 모여

[경북 위클리오늘=황보용택 기자]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28~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부세(보통·특별·부동산·감액) 제도 설명 및 ‘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준재정 수요분석 작성 기준을 설명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에서 지방교부세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큰 역할을 하는 세원으로 이번 연찬회가 지방교부세 제도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총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 확보와 긴밀한 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찬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이강덕 시장(포항시 제공)
연찬회에서 환영사를 하는 이강덕 시장(포항시 제공)
연찬회 교육받는 전국 담당 공무원(포항시 제공)
연찬회 교육받는 전국 담당 공무원(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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