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본관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지원 예산을 2억원 증액한 7억원의 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올해 70여명의 신규 채용 말산업 전문 인력에게 각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최종 선정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수시 현장 점검을 시행하며 부정행위 적발 시 지원금을 즉시 환수하고 향후 3년간 모든 말산업 육성지원사업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공모 신청 및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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