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박종성 기자] 평창우체국 직원일동은 3월 28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만 원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했다.

평창우체국 관계자는“자신의 근무지인 평창군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듯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창우체국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3년 1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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