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영도구 노인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소모임‘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알록달록 미술 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측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께서는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419-5787, 5788)로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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