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개최

경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사진/경북도 여성아동정책과)
경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사진/경북도 여성아동정책과)

[경북 위클리오늘=장지수 기자] 경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상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정책 시행계획(안)과 아동 자립 지원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경북도 아동복지 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아동 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한다.

올해 경북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권리주체로서 아동 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대 전략 추진, 441개 실행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이러한 영역별 추진 과제로 보호 종료된 아동이 더 쉽고 안정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경북도는 올해 추진 각종 아동정책이 아동의 권리와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을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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