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풍수해 대비 일환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대상으로 대피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대상으로 대피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산사태 실전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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