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입로에 홍단풍 식재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전경(사진제공=산청군)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전경(사진제공=산청군)

[경남 위클리오늘=윤진구 인턴기자]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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