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박종성 기자] 김진하 양양군수을 비롯한 양양군청 공무원들이 3월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을 방문해 상호 협력할 것을 공고히 했다.

양양군은 2014년 성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성주군은 가야산과 낙동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양양군의 설악산, 남대천과 유사한 면이 많은 농촌이다.

두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이해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양군과 성주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간 행정․경제․문화․체육․복지․환경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화합을 다지고 상생하기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