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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서울시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코웨이)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코웨이가 서울시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학생들에 문화예술 직업군을 소개하고 시각장애인 합창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특강과 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별 멘토로 나선 졸업생 2명은 합창단에 대한 소개와 진로 설계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직업 선택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계 中 봄’ 등 계절감을 살린 곡을 비롯해 ‘미래로 가는 계단’,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노래하며 용기를 보냈다.

코웨이는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장애를 딛고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운영하며 장애 예체능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환경부와 협력해 지하수 오염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안심지하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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