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더원2차' 조감도. / 라인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중견건설사 라인건설은 강원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짓는 'EG the 1(이지더원) 2차' 아파트 776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도시내 2-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이뤄져 있다.

앞서 분양한 이지더원 1차와 추후 분양 예정인 3차분까지 더해 총 37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원주 기업도시는 이미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를 통해 서울까지 약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평창 겨울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이 될 원주~강릉 고속전철(KTX) 개통으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26일 원주시 서원대로 181번지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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