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 우림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29일~31일까지 사흘간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당계약은 날짜를 정해놓고 아파트 분양신청을 받는 것을 뜻한다.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상품으로 완성형 도시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별내지구 남쪽에 들어서 있어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은 더욱 개선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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