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선린대학교와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상호협력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전재은 기자>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와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이 산학연계를 통한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14시 선린대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대외산학협력처장,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고강제 상임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산학연계 체계 확립과 교과과정 연계 및 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 및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배려 등 인성함양과 함께 긍정적 사고를 만들어 주는 등 상호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주위에 나누고 배려를 함께 실천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대외산학협력처장 이성호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지역과 함께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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