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 제공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NH농협카드는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와 임대료 카드납부 업무 협약을 맺고 21일부터 공사가 개발 및 관리하는 임대사업에서 자사 카드로 임대료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에는 국민, 공공, 영구, 전세, 재개발임대, 행복주택, 상가 등이 포함된다.

농협카드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국 NH농협 영업점, NH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카드 자동납부신청 접수를 받는다. 희망 고객은 임대료 고지서의 납부자 번호(16자리) 확인 후 카드사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카드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내달 말까지 5000원 캐시백(고객별 최초 1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해 임대료를 현금 납부하는 불편이 사라지는 등 임대 주택 입주자들의 편의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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