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테라스세대 표시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3월 충북 청주시에서 첫 '더샵' 브랜드로 공급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타입은 전용 102㎡ 6세대로, 총 111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인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이 높아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테라스 세대는 105동과 106동 1층과 2층에 조성된다. 105동, 106동 앞에는 잠두봉공원이 펼쳐져 있어 앞마당 처럼 이용할 수 있고 녹지 조망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층 세대의 경우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낮췄다.

테라스는 약 69㎡(세로 4.9m·가로 14.23m 약 21평)에 달하고, 바닥을 우드 데크로 마감해 파티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지는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한 잠두봉공원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은 3월 모델하우스(서원구 분평동 일대) 정식 개관에 앞서 이날부터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선착순 예약제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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