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7일 반도체 장비 및 IT 소재 전문기업 테토스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IBK베스트챔피언 2호 인증서를 전달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이사(오른쪽)와 테토스 안우영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김영규)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기업 테토스(대표이사 안우영)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IBK베스트챔피언 2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테토스는 반도체 장비 및 IT 소재 전문기업으로 진공코팅 기술과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솔더볼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코스닥 상장 준비와 더불어 기업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당사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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